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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 애드부스트 (ADVoost) 광고는 무엇일까?

2. 네이버 애드부스트, 집행해야 할까?

3. 네이버 애드부스트 집행하는 법

1. 네이버 애드부스트 (ADVoost) 광고는 무엇일까?

네이버의 애드부스트 (ADVoost) 쇼핑 캠페인은 네이버 쇼핑 상품을 기반으로 AI가 자동으로 광고 성과를 최적화 하는 쇼핑 전용 캠페인입니다. 네이버 애드부스트 (ADVoost) 상품 소개서의 아래 페이지가 가장 핵심적인 개념을 전달합니다.

광고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 어떤 지면으로 노출되느냐 인데, 검색 지면과 추천+컨텐츠 지면 등 구매 전환 가능성이 높은 이용자에게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추천+컨텐츠 지면은 네이버 메인과 네이버 블로그 및 카페 같은 컨텐츠 서비스, 네이버 뉴스 등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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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국내 검색광고(SA, Search Ads) 시장에서 매우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지만, 디스플레이 광고 (DA, Display Ads) 시장에서의 약세라는 점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금번 애드부스트 상품을 통해 DA 시장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네이버에서 어필하고 있는 특장점은 운영 편의성입니다. 수많은 키워드들을 관리해야 하는 광고주 및 마케터들의 운영 어려움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운영으로 인한 리소스를 최소화 하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애드부스트 캠페인은 이용자가 캠페인 하위의 소재, 타게팅이나 입찰을 세팅하지 않습니다. 비즈 채널과 전환 추적 대상, 일 에산만 설정하면 됩니다. 구글의 실적 최대화 (PMax, Performance max) 상품과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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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이버 애드부스트, 집행해야 할까?

광고를 통해서 기대하는 건 결국 고객들로 하여금 우리의 제품을 구매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네이버는 AI 기반 큐레이션 기술을 통해 상품과 고객을 이어준다고 설명합니다.

​그렇다면 네이버의 큐레이션 기술은 실제로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을까요?

​우선 내부 및 외부에서 애드부스트를 베타 버전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케터 분들의 의견은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입니다. 클로즈드 베타(Closed Beta)에 참석한 광고주이다 보니 지면에 대한 경쟁이 덜한 점은 고려해야겠지만, 기존 카탈로그 광고 대비 2배 이상 높은 ROAS를 기록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네이버 애드부스트가 공식 오픈은 5월 15일입니다.

각 매체에서 새로운 광고 상품을 도입하게 되면 베타 시즌일수록 성과가 잘 나오는 경향이 있다고 하지만, 어느 정도 감안하더라도 기존 광고 상품들보다 명확하게 우수한 광고 효율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입니다. 현 시점에서 애드부스트에 대한 테스트 예산 규모는 쇼핑 검색 예산의 20~30% 수준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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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이버 애드부스트 집행하는 법

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GFA)에 접속해서 '캠페인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위 이미지처럼 애드부스트 쇼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애드부스트 쇼핑 캠페인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비즈채널과 전환 추적을 등록해야 합니다. 스마트스토어/브랜드스토어를 비즈채널로 등록하면 비즈채널 승인 시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전환 추적 신청이 이루어지므로 바로 전환 추적 대상 설정이 가능합니다.

​캠페인 신규 등록 후 상품 연동 및 최적화 완료까지 최대 48시간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하므로, 원활한 광고 집행을 위해서는 48시간 이전에 등록을 완료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애드부스트(ADVoost) 쇼핑 캠페인은 네이버 성과형 광고 플랫폼(GFA)에서 집행 가능하지만, 검색광고 플랫폼에서도 하기 이미지와 같이 쇼핑검색광고 캠페인 페이지에서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로 연결하기' 버튼을 통해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 계정을 선택, ADVoost 쇼핑 캠페인을 집행할 수 있습니다.